맨 인 더 다크 - 스토리는 스릴러, 연출은 호러

- 눈먼 할아버지가 어떻게 저 여자를 ㅇㅇ해서 ㅇㅇ했는지 같은 몇가지 굉장히 거슬리는 의문점이 있지만 세세한 디테일에서 소름돋는 현실감이 느껴집니다.

눈먼 할아버지와 도둑들의 싸움이 어둠으로만 움직이는 귀신보다 훨씬 더 빛의 연출이 위였습니다. 그래 너, 라이트 아웃, 너 말이야.

디트로이트의 파산을 굉장히 잘 써먹었습니다. 앞으로 몇년 지나면 OCP가 로보캅을 배치하겠더군요.

그리고 이 여주처럼 발암을 일으키는 주인공은 정말로 드물겁니다. 지가 뭘 잘했다고 급하니까 신을 찾고있어...







아수라 - 하하 개판이네

- 사실 제법 마음에 든 영화입니다. 연기는 못했지만.

스토리가 개판으로 치닫고 이게 마지막에는 거의 절정에 다다르고 캐릭터들은 처절하게 몸부림칩니다. 연기는 못했지만.

개판이라 스토리가 난잡하지만 거기에 이유도 충분했습니다. 주인공의 동기가 잘 이해 안된다고 하는 분들이 많던데 그냥 동기가 워낙 많고 복잡했던거라고 생각됩니다. 연기는 못했지만.

그리고 왠지 남주와 남주 후배간에 BL팬픽 써도 될거같은 미묘한관계도 재밌었습니다. 연기는 못했지만.








스타트렉 비욘드 - 스타워즈에서 미션임파서블로

- 사실 스타트렉 TOS(60년도 미드)를 예전에 3편인가 보고서 말았었습니다.

재미없는건 아니었는데 길었어요. 한편이 56~8분이니 보기 부담될정도죠.

초기작인 비기닝은 재미있게 봤지만 다크니스를 챙겨볼만큼 재미있진 않았어요. 그런데 비욘드가 정말 재밌었다는 말을 듣고 허겁지겁 다크니스를 보고 비욘드를 봤습니다.

그리고 왠지 보면서 계속 미션 임파서블이 생각나더군요. 재미없다는건 아니지만

다크니스는 마지막에 하이라이트를 팍팍 주고 중반은 슈퍼셜록(?)의 액션을 보는 맛이었지만 비욘드는 초중반부터 주인공들을 절망에 빠트립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갈굽니다.

마지막은 후련하고 웅장한 액션이 나옵니다. 극장에서 보는게 좋았을겁니다. 이젠 못보겠지만

감독이 바뀌어서 연출 스타일...이라고 해야하나,,, 분위기가 살짝 달라졌습니다. 재밌고 새로운 느낌입니다.

언젠가 한번 TOS같이 어드벤쳐 느낌이 나는 영화도 나왔으면 좋겠군요.

그럼 스타트렉 볼게 많이 쌓여서 이만

깨끗하게 맑게 투명하게 졸라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