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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세주의(厭世主義)


전개 자체는 나쁘지 않았고, 4글자 스포로 얘기했듯 다소 염세주의적인 것도 있었다.

초반부에는 <부산행>을 능가하는 전개가 있었더라.


그러나 그것뿐.


1. 정우성, 황정민 등 최정상급 배우들을 불러다 놓고 연출은 왜 그따구로 해 놨대?

2. 19금이라길래 사회에 정면으로 도전하는가 싶었는데, 그냥 되도않는 욕설과 피만 낭자. 끝!

3. 사회 비판으로 시작해서 염세주의로 흘러간, 이도저도 아닌 느와르 물.


정말이지 이거 본답시고 땡겨온 회삿돈 마저 아깝게 만드는 영화였다.

'나'를 정의하는 것은 결코 '환경'이나 '유전자' 따위가 아니다.

'나'를 정의하는 것은 '존재의 연속성'이다.